본문 바로가기
한국음식

한국 서민음식 국밥

by 포미for-me 2022. 12. 25.
반응형

밥에 국을 넣어 먹는 것을 국밥이라고 하는데 

요리는 토렴이라고 해서 면과 밥이 국물의 맛이
베개하고 국물도 식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는데 방법은 

밥 위에 국물을 부은 다음 그 국물을 따라내고 다시 
국물을 붓기를 반복하는 하는 것이긴 하지만 지금 현재에는 

토럼을 자체를 아예 안 하고 뚝배기에 밥을 넣고
국을 그냥 퍼 담아주는 식당이 오히려 더 많으며 

국밥은 한국의 서민 전통 음식으로써 역사도 깊고 
대중적 인지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국밥의 범위 

뿐만 아니라 응용성이 무한대라고 할 만큼 다양합니다.

 

국밥의 히스토리

한국의 식문화에서 밥에 국에 말아먹는 것을 국밥과 같은 범위로 본다면 시작과 그 맥을 똑같다고 할 수 있지만
이것을 하나의 행위로 보지 않고 하나의 음식의 봤을 때는 역사가 그렇게 길이 않아서 국밥이 즉 탕반이라고 
최초로 언급된 것이 조선초기 문신 유순이 지은 오언고시인 십 삼산도중에 기록되어 있으며 주막에서 국밥을
팔기 시작한 것을 아마도 조선시대 중기부터라 할 수 있으며 문소만록을 조선중기 문신인 윤국형이 쓴 내용을
보면 조선 중기 전국을 유랑하면서 보게 된 견문 중에 영호남에 주막이라는 것이 있지만 잠자리와 술이 제공
외에는 아무것도 제공되는 것이 없어서 여행자들이 먹거리 재료를 제공해 주고 주막에서 주모가 요리를
대신해주는 방식 정도로 보고 있어서 결국 여행자들이 개인들이 먹을거리를 가지고 다닌다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이때에는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때라 물자가 많이 부족했던 시기였고 사정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 외 문헌을 보더라도 여행자들이 쌀과 조, 수수, 보리등에 곡식 그리고 북어, 미역등에 건조한 식량과 소금이나
소스 장을 부식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끼니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인근 지역의 지역 동네에 집을 가서 어느 정도의
대가를 치르고 음식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봤을 때는 주막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어서
준다는 개념보다는 여행자가 한국 식재료를 제공하고 음식을 대신해달라고 하는 방식일 것입니다. 그만큼
조선후기에 와서도 한양 대부분의  주요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지방에는 쌀 그리고 무명을 화폐를 대신해서 
했기 때문에 화폐에 지불하고 밥을 사 먹는 행위 자체가 없다고 볼 수 없어서 결국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선
최소한 쌀 같은 곡류를 스스로가 챙겨 갈 수 밖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상공업이 조선후기에
와서 발달하면서 화폐도 같이 발달하고 덕분에 향촌 사회에서 화폐 가치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주막도
발전하고 음식도 제공하는 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상공업이 발달했던 조선후기에는 외식 문화가 전면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장국밥집들이  한양에 셀 수가
없을 정도로 생겨났으며 19세기에 조선 헌종조차도 너무 장국밥이 맛이 있어서 남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평소에 입는 복장과는 정말 다르게 복장을 하고 자주 갔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무교탕반이라는 곳인데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인기가 좋았던 곳으로 주로 장국밥을 팔았다고 합니다. 

 

 

조선후기에는 간장이나 된장을 주로 사용하여 국물의 간을 맞추었기

 장국밥이라고 불렀으며 한국에서 오래도록
명성을 유지했던 소설가이면서도 교육자이신 

월탄 박종화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양지머리만 가지고 국밥을
만들어도 아주 충분한데 젖통 부위 고기를 넣고 

또 갖가지 고명으로 양념한 산적까지 넣어주니 고기와 산적이
어우러져 천하진미가 따로 없다 하였을 정도로

 이 국밥에 고기의 양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었으며 또 다른 지방들에서는 국밥들이 시래기등으로

 끓인 채소국밥이 흔하게 있었으며 
그때 당시에 국밥에 고기를 많이 들어가 있었지만

 그 이후에 그대로 지속되었을지 개량을 거쳤는지 
알 수 없으나 설렁탕 만의 매력인 서민적 음식

 그리고 푸짐함 과 설렁탕의 특별한 향

그리고 고소함 등으로 일제 강점기 내내 인기를
끌면서 장국밥은 조금씩 조금씩 식당이 없어졌으며 

해방 이후에는 풍족해진 물자 덕분에 전주 하면 떠올릴
정도로 인기 있는 콩나물 국밥 그리고 경상도에 

인기 있던 돼지국밥등이 많이 유명해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국밥들이 발전하면서 지금에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국밥의  건강의미 

 

국밥에는 고기와 선지 그리고 두부 등의 재료 형태와 콩나물,

시래기, 우거지 등의 채소 다양한 종류가 들어가며 
이렇게 국밥의 재료들을 영양소에서 보면 지방 그리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에 3대 영양소와 각종 무기질이
균형 있게 앗는 음식이라 할 수 있으며 국밥의 

여러 가지 종류가 있기는 하지만 고기에 지방이 포함되어 있을뿐더러
국물에 말아서 밥을 먹으니 탄수화물도 같이 섭취하게 됩니다. 

 

국밥은 종류뿐만 아니라 어떤 국물 음식에 국물만 기준으로 봤을 때는 

나트륨 섭취는 하루 기준치로 봐야 하므로 그리 높다 할 수 없지만

 반찬도 같이 먹으며 세끼를 다 먹게 되면 나트륨 기준치를

초과하게 되고  현재에 육채적 노동이 줄어들면서 
당연히 나트륨에 섭취 조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국물은 나트륨 기준치가 높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며

국물을 먹지 말아야 하는데 모든 한국 음식에는 국물 요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안 먹을 수는 없어서 그 외에 기타 외식 음식들도

 나트륨이 많이 높아서 국물보다는 건더기 중심으로 
먹는다면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에 나트륨은 필요한 성분이고 또한  

다른 영양소도 마찬가지 일 것 입나다
그러나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분명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나트륨처럼 조절이 필요하며

국물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면
전체 음식에  나트륨을 적게 해서  

요리를 조리하게 된다면 

이것도 하나의 방법일 거입니다. 

 

반응형

'한국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로벌한 각양각색 비빔밥  (0) 2022.12.27
한국음식 비빔밥  (0) 2022.12.26
한국에서 행사 때 먹는 국수와 떡  (0) 2022.12.24
한국음식의 향신료  (0) 2022.12.23
한국인 식재료 젓갈 과 참기름,들기름  (0) 2022.12.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