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귀궁 12회 정말 많은 일이 벌어졌는데요 이제 판이 커지고, 진짜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복잡한
이야기, 지금부터 쉽게 풀어드릴게요.
왕 이정(김지훈)이 팔척귀의 배후 사이다 참 교육
이정(김지훈 분)에게는 더 이상 망설임이지 않았고, 여리(김지연 분)를 통해 팔척귀의 진짜 배후가
영의정 김봉인(손병호 분) 임이 드러나고 결국 결단을 내립니다.
증좌는 필요 없다. 방금 자백하셨으니까요라고 하고 함께 김봉인을 관직에서 파면하고 유배형을 선고한 이정의 모습이 보여줬죠.
그러나 분노한 풍산(김상호 분)은 끝내 칼을 빼들고, 유배 대신 죽음으로 김봉인의 마지막을 종결되었어요
끝내 칼을 빼들고, 유배 대신 죽음으로 김봉인의 마지막을 종결짓습니다. 어쩌면 너무 늦은 정의의 심판이었기에, 그 끝은 피로 물들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비비의 죽음, 강철의 오열
비비(조한결 분)는 풍산이 만든 함정에 빠져 야광주를 잃은 채 소멸되고. 그의 죽음 앞에서 강철(육성재 분)은 "이 심장을 쥐어뜯으면 고통이 멈추겠느냐"며 오열하는 이 장면은 많이 마음이 아픈 장면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너무 늦은 정의의 심판이었기에, 그 끝은 피로 물들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공포, 원한귀의 등장
또 다른 비극은 대감 최원우(안내상 분)와 그의 딸 최인선(신슬기 분)을 통해 이어졌고 조상을 달래려다 원한귀가 인선의 몸에 들어오게 된 것. 여리는 “조상신이 아니라 외다리 원한귀다”라고 진단하고, 그 귀신을 봉인했지만 원한귀는 여리에게 경고하듯 왕가의 비밀이 담긴 책이 드러나는 것이, 그 영감탱이가 가장 두려워하는 거다라고 말합니다.
책 속에 담긴 팔척귀의 과거
결국 그 책은 강철의 손을 거쳐 이정 왕에게 전달되게 되면서 드디어 새로운 국면을 예고합니다. 백 년 전, 나라의 왕과 무관의 이야기. 이 책은 단순한 금서가 아니라, 팔척귀’의 기원을 담은 비밀 그 자체였던 것으로
밝혀지는 팔척귀의 과거가 13회 예고에서 등장하게 됩니다.
13회 예고
왕은 책의 내용을 읽고 충격에 빠집니다. 팔척귀의 실체, 그리고 용담골에 얽힌 백 년 전의 원한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죠.
더 놀라운 건 팔척귀가 이미 먹어치웠던 윤갑(육성재 분)의 혼령을 토해내는 장면으로 강철은 의심합니다. “한 번 잡아먹은 혼령을 그리 쉽게 내줄 리가 없잖아.” 여리 역시 답답한 듯 말하죠. “일부러? 대체 왜?
모든 것이 함정일 수도 있고, 새로운 계략일 수도 있는 상황, 이제 윤갑은 더 큰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요리조차 지켜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를 집어삼키려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