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음식

한국 음식 히스토리

by 포미for-me 2022. 11. 25.
반응형

 

한식은 각 지역에 환경에 따라 식자재가 다르며 그 재료에 맞게 음식은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톼색되어 가기도 하고 발전해서 가장
유명한 서민 음식으로 자리 메 김해 왔습니다.

 

지역에 따른 음식 히스토리

서울-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이 있었던 곳으로 그 때문에 많은 물자가 오가는 곳이었다.

이로 인해 온갖 식재료들을 사용한 음식들이 많다.
예전에는 서울이 조선시대 수도 한양이어서 많은

물자가 오고 가니

수십가지의 온갖 식재료들을 접 할 수

있었기에 다양한 음식들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산과 바다가 같이 있는 공존하는 지역으로 산에 나는 식재료들과 바다에서 나오는 어패류로

생겨나는 음식들이 발달했으며 이북과 경상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고드레 나물, 메밀부침, 코다리 냉면,

감자옹심이, 옥수수, 코다리,

강릉 초등학생 두부, 오징어와

가지미가 있습니다. 

경상도-남해와 동해를 동시에 갖고 있는 좋은 어장으로 해산물이 풍성하여

 생선요리를 해서 많이 먹기에 해산물 회나 갓 잡은 물고기에 소금으로 

간을 해서 말려서 굽거나
생선으로 국을 끓여서 즐겨 먹습니다.

남북도가 흐르는 낙동강 주변에는 기름진 농토가 있어서

넉넉하게 농산물이 

있어서 곡물 음식 에는 국수를 즐겨 먹으며 

밀가루에 날콩가루를 섞고 반죽을 해서 밀대나 긴 홍두깨로

 최대한 얇게 밀어 만들어서 칼로 썰어 만들어 먹는

칼국수와 장국을 만들 때에는 멸치와 조개를 많이 넣고 끓여서

 국물을 내어 제물 국수를 제일 

으뜸으로 칩니다. 

음식은 사치를 하지 않거나 멋을 내기 위해 화려한 장식을 

하지 않고 음식이 먹음직하면서도 풍족하게 하게 

만들며  경상도 음식은 대체로 간이 세고 비교적 매운 편에 속합니다. 

 

전라도-광주에서 음식 솜씨가 좋기로 유명한 주정순이라는 분이

창원에서 고급 요릿집 장원을 냈으며 같은 이름으로 1

958년에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고급 요릿집 open을 하여 
1964년에는 한정식 식당으로 개정했으며 고급요리집 장원 음식은

 화려한 양념과 산해진미를 겸비한 전라도 

한정식이었습니다
한국의 3대 한정식집 인사동의 영희네 집과 강진의 해태 식당

 그리고 해남의 천일식당을 유홍준 교수가 꼽았을 정도로 유명했으며

해방 후에는 서울에서 고관들이 즐겨 먹던 궁중요리는 

깔끔한 맛을 강조하여 양념을 많이

 쓰지 않지만 전라도 음식 만의 짜고 매운맛이 있었으며 

명월관의 궁중요리도 점점 사라지고 장원에 일했던 

아주머니가 운영하면서 점점 전라도 한정식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제주도-제주도는 아일랜드 섬으로 해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지역에 맞게 해산물 요리가 많은 편이다.

제주도는 광어가 특산물이며 특히 김이나 미역들이 많이

나와서 해녀들이 물고기와

해산물을 많이 채취하는 문화가 발달되었습니다
현재에는 드물어졌지만 예전에는 바닷가에 가보면 

다이빙 복을 입은 해녀들이 

해산물들을 따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지금 현재는 그렇지가 못합니다. 

평안도-평안도는 쇠고기 육수와 메밀로 만든 냉면 국수에 같이 넣어 먹는 물냉면이

 대표적인 음식이며 한국전쟁 6.25 이후 이북에서 남한으로 건너와서 

가장 많이 먹었던 물냉면이기도 합니다.
녹두를 갈아 두껍게 해서 만들었던 빈대떡은 술안주나

 간식으로 자주 이용되었으며 두부, 돼지고기, 부추,

당면, 파, 마늘 후추 등을 넣어 만들어낸 만두는

겨울에 자주 찾는 음식으로 맑은 야채 국물이나. 

소고기 국물, 갈비 국물 등에 넣어 만둣국이나 

떡 만둣국을 먹었는데 특히 명 설인 겨울철 설날에 대표적으로 

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양념의 중심으로 볼 때 전라도나 함경도의 음식에

 볼떄면 짜거나 맵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황해도-연백평야가 있는 곡창으로 잡곡이 많이 나오는데,

조는 알이 유난히 굵고 구수해서 남도지방에서 자주 보리를 이용하듯이

 황해도 지역도 

메조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사료가 풍부해서 닭고기의 맛이 좋아서 어느 음식이든지

 닭고기를 많이 사용하며 식성은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 충청도와 아주 유사하고 구수하고 소박한 것을

황해도 지역 즐겨서 

먹기 때문에 화려한 장식을 음식에 하거나 하는 일이 전혀 없습니다. 

대표적 음식은
잡곡밥과 누름적인데 누름적이라는 것은 돼지고기, 실파, 김치 등을 꼬치에
꼽아서 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 주는 음식인데 맛이 있어서 황해 사람의 

인심 좋은 품성을 
엿볼 수 있었던 음식이었습니다. 

함경도-함흥냉면이 가장 유명하다. 

옛날 함경도에는 고구마가 많이 나서 냉면을 만드는 국수에 

고구마 전분을 주로 썼으나

이남으로 이주한 도민은 제주도 감자 전분을 주로 쓰고 있다. 

겨울에는 전 분만으로 국수사리를 빼고, 여름에는 밀가루를 섞는다. 

전분을 익반죽 해서 국수틀에 넣고 눌러서 끓는 물에서 

삶아진 면을 건져 찬물에 씻어 사리를
 만든다. 냉면에 올리는 회도 이북에서는 참가자미를 썼으나, 

이남에서는 홍어로 회를 만들어 쓴다.

 홍어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찬물에 씻어 쭉 
건져 물기가 빠지면 식초를 넣어 버무리는데 

여름에는 한 시간, 겨울에는 한 시간 반 동안 재워 두었다가 간장을 넣어 버무린다.

 그대로 두었다가 냉면에 얹기 직전에 회 양념으로 무치며

 오이, 무, 배는 길쭉길쭉 썰어서 매운 양념으로 무친다.

 함흥냉면의 국수는 감자와 고구마 전분을 섞어서 만든다. 

함흥냉면 중 인기가 있는 것은 회냉면으로
 매운 냉면 비빔장과 무친 가자미를 얹는다. 

지금은 새콤달콤하게 무친 홍어회를 많이 쓰지만 

동해안 지방에서는 명태회를 쓰기도 한다.

반응형

'한국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음식 근현대사 조선  (0) 2022.12.03
한국음식의 뿌리 스토리  (0) 2022.12.02
한국 밥상  (0) 2022.11.30
한국 식사의 유래,식사 매너  (0) 2022.11.17
한국음식  (0) 2022.11.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