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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

튀김요리 유제품 발달

by 포미for-me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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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과 유제품

전근대 요리서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기름에 튀기는 

튀김이 문서에 기록에 없으며 식재료들 튀기는 요리기구가
없는 것을 보면 중국과 일본과 비교해 보면 튀김은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해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튀김보다는 기름에 살짝 넣었다가 꺼내는 

정도 튀각과 부각이 있으며 양반이나 부자들이
만들어 먹었던 약과와 유과는 기름에 튀겨 만드는 과자이지만

하지만 튀기는 것도 번거롭고 재료값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 비싸서 서민들이 

즐겨 먹지 못하는 귀한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세종이 즐겨 먹었다던 포계는 산가요록에 기록

 되어 있는데 치킨을 말하기는 하지만 비슷할 

요리로 닭 지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본격적으로 

시작한 튀김이라고 보기에는 어렸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은 일찍부터 튀김 요리가 발달
시작했으며 양이나 수준을 볼 때는 기름이 얼마나 

부족한 나라 조선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유제품 식재료 버터, 치즈, 우유 등 유제품이 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은 편이었으며 유제품을 사용한
기록은 고려와 조선 초기까지는 원 간섭기로 몽골의 

영향을 받아 기록은 있지만 한식에 타락죽이 전부이며 
조선 중기 이후에는 명맥이 끊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국음식의 유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는 현대에 와서
새로이 개발한 모던 한식뿐입니다. 

 

한국의 힘 밥심



한국은 쌀에 대한 소비량이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많고 

열량을 채우기 위해 굳이 기름에 튀길 필요성이
없었으며 상업이 발달하지 않아 돈으로 대신하는 

쌀을 사용할 때 굳이 특용작물을 키워 손실을 낼 수 있어서
쉽게 시도할 수 없었던 환경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형적인 환경도 무시할 수 없는데

 전반적으로 남쪽에 있는 일본과 땅이 넓어 

남쪽으로 퍼져 있는 중국은 위치상 유채꽃을 

재배하기 적절하지만 한국은 한반도의
위치상 남쪽 널리 퍼져 있는 적절한 곳이 거의 없으며 

있어봐야 제주도 지역 이기는 하지만 그때 조선시대는
당시 다른 거 진상 올리기도 벅찼던 시대여서 그렇게

 할 겨를이 없어서 밀가루나 기름이 모두 부족한 한국
지리적 특성으로 튀김을 할 조건이 되지 못했으며

 그나마 다행인 것이 재료를 비교적 덜 쓰고 만드는
전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외국에 많이 한국요리가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는 

대략 2000년대 후로 보아지며 그중에서도 외국의
국적을 불문하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선호하고 

찾는 것은 닭요리와 비빔밥, 감자탕 그리고 고기구이
등이 있으며 요리는 아니지만 쌈이나 김도 많이 

찾는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요리의 이미지 

 

한국요리가 대부분이 매운 음식의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지만 한국음식은 몇몇 안 되는

요리 빼고는 단맛이 안 들어가는 게 없을 정도이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맛은 매운맛을 

제외한 감칠맛이며 그 맛을 내기 위해선
가장 기본 베이스 양념이 물엿과 설탕이 

들어가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으며

고기 요리를 할 때 웬만하면
설탕이 들어가서 단맛이 내게 하며 

설탕을 대체해서 갈아놓은 과일을 넣어서 

단맛을 첨가해서 감칠맛을 좀 더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 사이다를 넣으며 

불고기 레시피를 외국 사이트에
찾아보면 거의 대부분이 스프라이트 사이다를 

넣으라고 적혀 있었는 것을 정도이며 

그 외에 막걸리에 조차도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요리에 설탕이 

안 들어가는 것은 없으며 이것을 허영만의 식객에서 
부분적으로 비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강한 향이 있는 한국음식

 

강한 향은 어느 음식이든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한국음식 대부분이 향이 세서 이 강한 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려울 수밖에 없으며 그 이유 첫째는 

바로 발효음식일 것이다. 청국장과 된장찌개 등이 대표적이며
김치도 당연히 심한 편에 속하며 외국인이 봤을 때에는 

청국장이나 된장찌개보다는 냄새가 들 한 편이기는 하지만
냄새가 거부감이 나기 쉽습니다.

둘째 이유는 마늘이라 할 수 있으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늘 향이 먹고 난 다음에 입냄새가 나지 않으며 요리
할 때 자주 사용한 편이라 괜찮기는 하지만 청국장이나

 된장찌개를 만들 때 그 과정을 보면 집 밖에 까지
냄새가 퍼져 나가다 보니 이 향이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 중동권이나 아메리카나 유럽 등 국가에서는
아파트에서 이 된장찌개나 특히 청국장 음식을 향을 

맡게 되면 집단적으로 항의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부터 한국은 밥과 반찬을 동시에 소비하는 시스템이 

체계가 있어서 3첩 반상과 5첩 반상 등이 3대 영양소가
포함된 기본 반상이 대표적이다 할 수 있으며 

김치는 반찬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밥에는 항상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국과 반찬 

그리고 소스 인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간을 맞추고 조절할 수 있어서 좋은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밥과 같이 다양한 반찬과 국을 먹을 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 있는 나라를 한국과 

일본 두 나라뿐입니다
중국은 메인요리 처럼 반찬을 거나라는 것을 

만들어 빙빙 돌려가며 식사를 하게 되어 있으며 
한국은 원레 밥과 반찬을 먹어야 발란스가 맞아서

 밥과 같이 먹으며 김치와 젓갈. 깻잎이나
무말랭이 등 단독으로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간이 

센 반찬들도 많은 비중을 차지 하기도 합니다. 
반찬이 뭔지 알지 못하는 문화권에는 밥을 곁들이지 않으며 

반찬만으로 먹기에는 간이 너무 세서 혼이 나는 경우도 

있기 떄문에 외국인이 잘 모르는 경우에는 

자신의 성향과 취향에 맞추어서 간을 조절해서
밥과 같이 반찬을 먹어야 한다고 알려주고

 추천해 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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